🔥 사용한 소화기, 그냥 버리면 안 되는 이유
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화기를 빌려주거나 직접 사용했다면, 이후 소화기 상태에 대해 반드시 점검이 필요합니다.
많은 분들이 "다시 쓸 수 있나?", "충전하면 되나?", "버리고 새로 사야 하나?" 같은 궁금증을 가지는데요, 아래에 정리해드립니다.
✅ 소화기 사용 후 처리 방법
- 1. 분말형 소화기 사용 후엔 반드시 점검 필요
- 한 번이라도 작동했으면 내부 압력 저하
- 압력 게이지가 ‘녹색’이어도 재사용 비추천
- 2. 충전 가능한 소화기 vs 불가능한 소화기
- 충전 가능: 대형업소용, 산업용 분말소화기 등
- 충전 불가: 소형 가정용 소화기, 일회용 소화기
- 정확한 구분은 소화기 본체에 기재된 제품 정보 확인 필요
- 3. 충전은 어떻게 하나요?
- 소방기구 전문 업체에 의뢰 (소방용품 취급점, 소방시설관리업체 등)
- 일반인이 직접 충전 불가능
- 4. 재구매가 더 효율적인 경우도 많음
- 충전 비용(1~2만 원)보다 새 제품 구매가 저렴할 수 있음
- 특히 소형 소화기는 교체가 더 실용적
- 5. 폐기 방법은?
- 사용한 소화기는 폐기물 스티커 부착 후 일반폐기물 배출
- 또는 지자체 폐소화기 수거함 이용
🛠 실전 팁: 이런 경우엔 이렇게!
상황추천 대응
사용 후 분말 약제가 다 소진됨 | 폐기 후 재구매 |
약제 일부만 방출됨 | 소방업체에 점검·충전 의뢰 |
오래된 소화기(10년↑) | 무조건 교체 권장 |
자영업장 내 필수 소화기 | 법정 기준 맞춰 새 제품 교체 후 비치 |
💡 결론
소화기는 사용한 즉시 점검 또는 교체가 필요합니다.
충전 가능한 제품은 전문 업체에 의뢰, 불가능한 제품은 폐기 후 재구매가 안전합니다.
내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소화기, 한 번 썼다면 무조건 확인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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